냉풍욕장
  • 2025.08.28 | 조회 168 | 추천 0
  • 야옹야옹s
























MBTI  P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행동  딸이랑 같대요 ISFP



오늘 계획은 없었고 집콕할려하다 12시에 갑자기 보령냉풍욕장 가자 ~



빠르게 뭔가를 할때 나오는음악 있잖아요? 암튼 그 있어요 1박 2일 에서도 나오던 ♬



그거처럼 빨리 세탁기 돌려서 호다닥 건조대에 널고 



후다닥 나가서 딸데리고 주유소가서 붕붕이 휘발유 만땅 채우고 엄마아빠 모시고 



바로 보령 날라갔~



2시 30분쯤 출발한거라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요 



여름 다지나가는 때라 그런가?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많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하긴 평일에 놀러다니는건 놀고먹는사람이나 하는짓 ( 바로 나 )



냉풍욕장 들어가니 엄청 춥더라구요 



동굴안에는 13도 래요  이게 에어컨바람이 아닌 동굴속 깊은곳에서 나오는 자연바람 ~



챙겨간 잠바 입고 들어가서 끝까지 갔다가 금방 나와서 



양송이버섯부침개랑 묵무침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겉은 바삭하니 비법이 있나봐요 감자같은거 갈아넣었을거 같았어요 



묵은 쫀득쫀득하니 맛있었구요 



나오면서 양송이 버섯 1키로만 사가려고 갔더니 비품밖에 안남았대서 비품이라도 구입 



상태가 큰 차이는 없었어요 



1키로에 만원인데 비품은 약간 상품가치가 떨어지지만 2키로에 만원임 



2키로 사오긴했지만 양이 많고 



( 집에와서 우선 비닐봉지에 키친타올깔아가면서 양송이 넣고  해서 냉장고에 넣고 



조금은 부침개 해서 먹구요  콜레스테롤도 낮춰주고 항암효과 소화도 잘돼게 해주고 



피부미용에도 좋구 빈혈치료에도 좋구  한마디로 몸에 좋대요  몸에 좋다면 ok )





출발해서 오면서 홈더하기 들러서 아몬드랑 이거저거 장봐서 집으로 ~





9월에는 수원 화성행궁 그쪽을 갈 계획 과연 갈수있을지



가면 십몇년만에 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