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 나들이 ( 야옹야옹s )
- 2025.06.10 조회 266 0 추천
- 캔디삐아

오늘은 딸이랑 둘이 부여부소산성 낙화암을 다녀왔어요
청양쪽에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했는데 괜찮았음
고속도로올라가면 110~ 정도 밟는데 여긴 처음이라 80으로 달림
이번에도 식당찾고 점심먹으려면 검색해서 맛집 찾아야하고
1시간정도의 시간 걸리니 시간절약에 밥값까지 절약하려고 김밥을 2줄 사들고 가서
차안에서 에어컨 틀고 냠냠 맛나게 먹었어요
딸이 배민으로 주문했는데 2천원할인권써서 7천원에 샀다는거 같음

부소산성에 도착 여기 간지 한 10년만일듯
울 아들 쬐그만할때 델고 갔었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회전도로도 많이 생기고 주차장쪽도 바뀐거 같고 ,,,,,

올라가는곳중간은 공사? 뭐 발굴한다고 땅을 구덩이 파놨더라구요
유적을 발견하는건가??
빠른길이 있는데 예전에 오던길쪽으로 갔더니 더 멀더라구요
이런곳가면 참 좋아요 산에가니까 피톤치드? 나오는지 몰겠지만 공기가 좋죠
도심속 매연보다는,,,
계단이 많아서 다리아팠어요

낙화암 강 보려고 갔는데 오랜만에가서그런가? 조금 다른듯한 느낌은?
바람도 솔솔 불고 ( 갠적으로 바람부는날은 별로 안좋아함 )
날씨좋구요
여기 배타는곳도 있는데 강 구경하는데 버스가 강으로 들어가고 나오구
뭐지? 했는데 검색해보니 수륙양용?버스가 있대요 버스타고 물로 들어가는
얼마내나 몰라도 남들 후기보니 짧다고 하길래 안탐
여긴 낙화암 멋있어서 가는거죠

고양이도 만났어요 중간에 한마리도 보구 배타는쪽에는 두마리
둘다 여자고양이예요
사람 손을 탓는지 도망가지도않고 자꾸 딸내미 바지에 털 비비고
나도 고양이 좋아하지만 옷에 털부비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고등어는 감기 걸린듯 코를 시킁거리더라구요


요새 2키로 정도 빠져서 유지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참 통통 ㅠ 팔이 마동석팔처럼 나오더라는;;
올겨울안으로 5키로 정도 빼면 될듯 살빼는게 쉽지 않네요 운동 전혀 안함
홈트 틀어놓구 누워서 구경만하면서 살빠지기만 바라는 -
밥은 반주걱도 안먹는데 간식을 너무 먹어대서;;
살빼려고 알파CD 도 주문했으니까 내일부터 시작해봐야죠 과연 성공할수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