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루마블 할 때 썼던 룰인데 많이 재미짐.(꼮 보세요)
- 2012.10.26 조회 4616 0 추천
- 미므맘
많인 룰이 있었는데 . . 간단한 것만 소개.
부루마불 할 때 했던 것인데요.. 부루마불에선 황금열쇠 중에 생파로 1000원을 줬죠..
모두의 마블에서는 4등에세 돈을 주는데.
무조건 4등에게 정해진 액수를 주는 것은 재미가 없다고 생각함.
찬스를 뽑은 사람에게 돈을 주거나, 4등에게 주는 것으로 하고 . . .
나머지 사람들이 주사위를 돌리는 거죠.
초보 섭은 기본이 5만원 이었으니 . . 1만 x 주사위 숫자. 로
서민 섭은 기본이 10만원 이었으니 2만 x 주사위 . . 뭐 이렇게 영자님이 알아서 설정하면 좋겠고.
예를들어
갑 을 병 정이 게임을 할 때 . .
갑이 찬스로 생일파티를 획득하면. . 을 병 정 이 주사위를 돌려서 돈을 갑에게 주는 방법이죠.
초보섭일경우 1만원 기본이니깐. . .
을이 주사위 합이 10 나오면 10만원
병은 5+5(더블)에 7 나오면 총 17만원
정은 3 나와서 3만원(최소금액) 이렇게 . .. .
내가 주사위 나온만큼 주는 것이니 . . . 깨알 같은 재미를 줄 수 있음. 더블 왕창 나오면 눈물도 왕창나옴
그다음 더블에 대한 내용.
단순히 한 번만 더 하는 것은 재미가 없음.. 3번연속이면 무인도 이건 괜찮지만.
6.6.( 1.1. 이든 2.2. 든 알아서 정하시고) 이 나왔을 때 . . . 게임하는 순서를 역으로 바꾸는 겁니다.
지금 무조건 '선'을 뽑은 사람 기준으로 시계방향인데 . . . 게임도중 누군가가 6.6.을 하면 역시계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죠.
내 다음 사람이 6.6.을 하면. . . 바로 내가 또 하게 되고 . . 어떤이는 엄청 오래 기다렸다가 하기도 하겠죠..
이게 게임을 또 재미지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그외에 . . 특정 더블을 할 경우 나온 수 만큼 뒤로 가는 것도 있고 . . .
특정 더블을 할 때 . . 나온 만큼 상대편을 보내는 것도 있고. . .
상대편을 보낼 경우 . . . 원하지 않는 적의 땅으로 가게 만들수도 있고 . . 내 땅으로 오게 만들 수도 있지요.
(부르마블에서는 상대편 보내기 더블이 완전 유용했음. . . 이에 나머지 3명이 돈을 줘가며 누구 보내라.. 날 보내라 할 정도. 물론 돈을 주는 것은 머리싸움이죠. 누군가 내땅에 와서 내야할 돈이 100만원이면 90정도까지는 쥐어줘도 손해는 아니고 . . . 반면 100만원 내야할 땅에 가게 된 사람도 . . 나 보내지 말라고 흥정하며 돈을 내겠죠 99만원 까지 . . .ㅎㅎ)
단, 본인은 움직일 수 없다는 거 무조건 다른 사람중에 한명을 보낸다는거...
마지막으로.
같은 칸에 걸렸을 경우 자리를 바꾸는 것
갑이 서울에 있을 때 을이 런던에서 서울 가게 되었을 경우 . . 두 사람은 자리를 바꾸는 것이죠.
만약 런던과 서울이 모두 '병'의 땅이 었다면. 병은 신나겠고 . . 갑,을은 울상이겠죠. 두번이나 지불을 하게되었으니.
그 외에도 . . 무인도에서 나올 때 누군가를 잡아도 잡힌사람은 울상입니다.
반대로 . . 내가 무인도 있는데 누군가 무인도로 들어오면. 난 그 사람이 있던 칸으로 가겠죠.
그 곳이 내 땅이면 건물 짓거나 어떤 용무를 보고 남의 땅이면 돈을 내고. . . .
이거야 득과 실이 공존하니 재미를 더해주죠.
ㅎ 장담하고 손모가지랑 전재산 걸고 재미를 보장합니다.
부루마블할 때 . . 이 룰을 새롭게 배운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
이건 알려야해-- 라고 함. . . . 단순함을 넘어서기 때문. . . .ㅎ 반전을 줄 수도 있고요 ..ㅎ
진짜 재미지는 것은 우대권(천사의 카드?)에 대한 '흥정'인데 .이건 이해력이 필요한 것이라 많은 유저가 있는 온라인에서는 좀 거리가 있음. . . .ㅎ 혹 위의 룰이 적용된다면. 나머지 룰도 꺠알같이 설명하든, 동영상 찍어서 올려보겠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