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수국
- 2025.06.30 조회 52 0 추천
- 캔디삐아

부모님 여동생 딸이랑 공주 유구천 수국 보구왔어요
점심은 그앞에 중국집에서
다들 싹 비웠는데 나만 조금 남김 아까워도 배가 당장 터질거 같은데 어떻게 다 먹어요
바로 나가서 수국 구경
축제는 6월 27일 ~ 29일 어제까지 했다는데
축제가 끝났어도 구경온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아쉽게도 수국이 두종류만 있고 나머진 아직 피지 않은듯
제작년전에 갔을때는 종류도 다양하고 많이피었었는데





이쁜꽃 부모님 구경시켜드릴려고 간건데
두분다 70넘으시고 80 가까이셔서 조금 무리인거 같기도 했어요
날은 얼마나 더운지 아빠는 다리아프시다고 입구부터 안가시고 의자에 앉아계신다 하시고
여기 4번이나 왔다고 ,, 몇번을 가도 해마다 조금씩은 다른건데,,,,
엄마는 그래도 구경시켜주면 좋으시다고 다니시긴해요
제가 어디데리고 가면 좋아? 물으면 엄마는 " 날마다 데리고 가도 좋아 " 하시거든요
여동생은 말랐는데도 더워서 힘들데요
딸내미도 덥다고 약간 징징
이제 더울때는 많이 걸어야하는곳은 피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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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안핀곳이 많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