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쪽마늘축제
  • 2025.06.27 | 조회 92 | 추천 0
  • 캔디삐아








축제 구경다니는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아빠께서 서산 6쪽마늘을 사신다고 하셔서 



때마침 서산 해미읍성에서 6쪽마늘축제를 한다기에 오늘 모시고 다녀왔어요



출발할때부터 배고푸시다 하셔서 해미읍성 옆 주차장  축제한다니까 차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어 빙글 빙글 돌다 운좋게 자리 찾아서 주차하고 



엄마랑 아빠랑 저랑 점심먹으로 국수나무 들어갔죠 



규동 베트남쌀국수 냉국수 시켜서 맛나게 먹고 ( 아빠가 밥값내주심  )



축제장 안으로 들어가니 노란옷입은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장구의신 박서진이 온다고 팬들이 버스타고 많이 왔어요



이건 뭐 서산 6쪽마늘 축제인지 박서진을 위한 축제인지 모르겠더라는;;



























아침에는 흐릿하더니 낮에는 엄청 더웠어요 살끄실르니까 나시에 긴팔 가디건 걸치고 갔는데 



습하게 끈적하게 덥더라구요 



이 더위에 모형 6쪽마늘을 찾아오면 선물을 준다네요 



아이스 목스카프  



선물보다 어릴때 보물찾기 생각이나서 한번 찾겠다고 



땡볕을  40분넘게 돌아다녔어요 나무근처 물내려가는 수로밑에 돌틈 풀밭  작은 나무사이 



아무리 다녀봐도 안보여요 짜증이 날라함 



어릴때 소풍가서 보물찾기라고 종이에 뭐써서 돌밑 그런곳에 숨겨놨다던데 



다른애들은 잘만찾던데 난 한번도 찾질못했던 기억에 



오기? 가 생겨서 꼭 찾아야 겠다는 



안내데스크가서 어디에 숨겨놓았어요 여기저기 다 둘러봐도 안보인다고 했더니 



직거래 판매장 근처나 6쪽마늘 꾸며놓은곳에 눈에도 보인데요 



그래요? 



다시 둘러보구 판매하는곳도 유심히 몇바퀴 둘러봐도 안보이더니 



뭐파는곳 사이에서 발견 



정말 단순한곳에도 잔뜩있어서 엄마꺼 아빠꺼도 찾아드렸어요 





이런거 욕심 없는데 남들 찾는거 나만 못찾는다는건 말이안되니까 꼭 찾고싶어지더라구요  





★ 인스타 서산 6쪽마늘 팔로우도 해주고 냉감패치? 인가 그거도 2장 받아옴





























3시 넘어서  박서진 등장 노래한다는데 



박서진 팬도 아니고 날도 덥고 엄마아빠도 빨리 집에 가신대서 그냥왔네요 



은지원이 왔음 계속 구경하고 있었겠지만 ,,,





요샌 매일 바빠요 주말오후에는 알바가야지 월요일날은 부모님 모시고 공주 수국보러 가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