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들이
  • 2025.03.12 | 조회 305 | 추천 0
  • 애플삐아
















몇일전부터 오늘 부모님 모시고 군산가자했는데 아침에 날이 흐릿하니 



미세먼지 있대서 어쩌지 그래도 가기로 했으니 가야지 



아침에 준비하고 부모님 모시고 고속도로 타고 군산으로 ~



대천지나고 춘장대 지나고 서천지나고 군산 



가는내내 흐릿하더니 군산가서 점심먹고 나오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쨍쨍 하늘도 파랗고 



날이 너무 좋았어요 군산쪽만 그런듯



올라올때는 다시 흐릿



원래 지린성 중국집 유명하길래 갈려했는데  메뉴가 짜장면 매운짜장면 짬뽕 매운짬뽕



선택지가 너무 없기도 하고 매운거만 맛있고 일반은 그냥 그렇대요



난 맵질이라 매운거 못먹는데 



그래서 검색하다 한일옥인가? 거기가서 소고기무국이랑 한우육회비빔밥 먹었어요



소고기무국은 그냥 보통맛 고기가 찔겨 ;



육회는 날고기 그닥 안좋아하는데 조금 먹어봄 내취향은 아니었음 



생활의달인에도 나왔었다는데 티비에 나올정도인가? 그래도 손님은 많더라구요 







점심먹고 나와서 이성당 먼저 들름 



빵사러온사람들이 많아서 혹시 빵 품절돼서 못살까봐 미리 들어갔죠



손님도 엄청 엄청 많구요 빵종류도 엄청 많아요 딸기케잌 정말 맛나겠던데 



가격이 4만원이 넘어 느무 비싸  































자주오는곳도 아니고 일부러야 안가니 빵도 이거저거 7만얼마 사서 차에 넣어두고 



빵은 냉동실에 킵해두었다가 먹고 싶을때 꺼내먹음 좋아요 



첨보는 새로운빵 사는건 좋은데 흔하게 보던 단팥빵이나 고구마앙금빵 이런건 



이제 사지 말아야겠어요 



너무 별로에요 이렇게 인기있는빵집에도 별로인게 있다니 





나혼산에서 주승이가 엄마하고 엄마친구분들 모시고 간거 보구 갔는데



근대화거리 걷는곳이 있다는데 어딘지 모르기도하고 시간이 모자라 그냥 



근대화박물관? 여기 구경했죠



2천원씩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1층은 별거 없네 



2층은 너무 재미없네 



3층은 그나마 볼만했음 옛날집구경하는건 좋아하니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몇개만 올려요

















옛날 술담는거라는데 들으려고하니 너무 무거워서 꼼짝안함



바닥에 뽄드 붙여놓은건지?















안에 구경하고 나와서 보니 멋진 건물이 



아래사진



일본이 지은거 같지만 유일하게 한국사람들이 지은집이라는거 같아요



멋지긴하더라구요 



























하늘도 파랗고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



더워서 외투도 벗고 다님 



박물관안에는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히터를 틀어놔서 더 더웠어요



다음에 여름쯤 여유롭게 구경한번 더 가야겠어요 



이제 점점 날도 따뜻해지고 여기저기 꽃도 필텐데 주말에는 알바가고 



평일에는 가끔씩 많이 놀러다녀야겠어요 ~~



난 이렇게 즐겁게 사는데 내년여름에는 제주도 일주일갈거고 



나보구 불쌍하다는 사람?은 대체 누구니? 





( 계정 켜두고 아침에 급해서 접속종료하고 나갔는데 누가 귓말한거 같은데 누구시죠? 



0승0패 새로가입하신분같은데 ㄴㄱ ㅅ 님 제가 켜만놓구 아침시간에는 바빠서 9시 넘어야 시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