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어디 마땅히 갈곳도 없었는데 지난번 티비에 보령박물관이 나오길래 



오늘 다녀왔네요 점심으로 오,유미당에 들러 배부르게 먹고 



보령문화의전당인가? 구경갔죠 밖은 추우니까 실내에서 구경할수있는곳





















2층으로 올라가서 구경하세요 하시길래 계단으로 올라가서 구경하는데 



저거 뭐지? 입체적으로 그려놓구 사진찍는곳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트릭아트라고 하나?? 구경하고



 티비에서 나온곳이 없고 사진에는 없지만 옛날 유물 기와장 돌탑 이런거만 있는거에요 



구경하다 깜짝놀래서 간이 똑하고 떨어질뻔



원시인? 같은거 모형으로 만들어놓았는데 순간 사람인줄 알고 



어쩜 그리 사람같이 만들어놓았는지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못생긴게 꼭 사람같더라구요 





점점 더 들어가다보니 티비에서 나온곳이 딱 나오는거에요  진짜다 진짜 진짜로 있었네 ~ ㅎㅎ



여기 사람모형도 진짜 사람같이 만들어놓았는데 쪼금 아니 많이 무섭긴함 



가까이서 쳐다보구 사람인가? 가짜인가? 했죠 















옛날 모습 이런거 구경하는거 재미있어요 



파전 백숙 동치미 막걸리도 그럴싸하게 만들어놓구 가짜인게 티 나지만요 



의자에 앉아서 먹는척 냠냠냠냠 ~~















의상 체험해보는곳도 있어서 옛날 교복이라는데 위에꺼만 걸치고 남학생 모자도 써보구 찰칵



모자가 이상해 ㅎㅎ



옛날 모습은 언제 봐도 신기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