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당진 왜목마을 다녀왔어요~
  • 2024.09.24 | 조회 427 | 추천 0
  • 야옹야옹s








9월24일 당진 왜목마을 다녀왔어요 ~



요새 아침 저녁 쌀쌀해졌지만 오늘은 낮에 조금 더웠죠



해돋이 본다고 사람들이 왜목마을 간다는 말만 들어봤는데 오늘 첨 가봄



1시 반 넘어서 점심먹을려고 맛집 검색해서 경양식돈까스집 으로 갔어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인지 손님이 없었음 사람 많을때는 기다리기도 한다던데 



잔뜩기대하고 들어가서 



난 치즈돈까스 딸은 함박스테이크 주문



스프랑 빵 2조각 깍두기랑 피클 나옴



스프는 후추톡톡 뿌려서 먹으니 맛있는데 



깍두기는 그냥 그렇고 피클은 피클맛 



치즈돈까스 하나 먹고 딸꺼 함박스테이크 몇조각 집어먹었더니 배불러서 



딸한테 한개 더 먹어달라하고 



남긴거 봉지에 담아옴 



치즈돈까스는 어딜가서 먹어도 금방 느끼해지는듯



내 입맛이 이상한건지? 맛집이 맞는지? 그냥 평범 스프만 맛있는데

















계산하고 나와서



5분거리 왜목마을 무슨해수욕장인데? 까먹음 



거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해식동굴간다고 



우선 바닷가 조형물 먼저 구경



왜가리라고 함 반짝반짝 멋져요 ~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있고 





















모래위를 걷는데 딸이 하는말 " 엄마 저기 올라가면 안돼 바닷가 사람 빠졌을때 구조대들이 저기올라가서



지켜보다가 구조하러 가는곳이야 " 



아니 얘는 내가 평소 장난꾸러기라지만 저런곳까지 올라갈까? 





























블로그 보구 간건데 해식동굴이 왼쪽으로 가랬는데 잘못보구 오른쪽으로 빨리가자고 



" 저기 남여 커플 바아보다 해식동굴 이쪽인데 저사람들 오기전에 빨리 가야한다고 한참 가다 생각해보니 



이쪽이 아니더라는 ;; 



그래서 다시 왼쪽으로 갔죠



생각했던거보다 해식동굴은 크지 않고 작았음 



사진도 찰칵 ~ 근데 살쪄서 사진도 웃기긴하네요 ㅎㅎ ( 그래도 집에와서 몸무게 달아보니 1키로가 빠졌음 )



오면서 고냥이도 만났는데  손가락 대니까 막 툭툭 치는거 있죠



더 놀아주고 싶지만 시간없어 그냥옴



집에 있는거보다는 운전하고 나가는게 참 좋네요 



20대 30대 40대는 신나게 놀러다니는거라니까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놀러다니세요



낭중에 무릎아프면 놀러가고 싶어도 못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