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모가 전화오셔서 제 사촌오빠 제발좀 밖에 나가게 여자를 소개시켜주던가 어떻게좀 해보래요

그래서 저도 잘모르겠어요라고 했죠  진짜 모르겠네요 45살 먹은 사촌오빠 맨날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밥먹을때만 어슬렁어슬렁 나와 밥먹음 바로 방으로 들어간대요 매일 게임만 하고 당췌 밖을 나갈생각을 안한다고 걱정하시네요 여자를 소개시켜줄려해도 사촌오빠 나이가 45살이면 어렵죠저 이제20대초반인데 제친구소개셔켰다간 친구한테 욕먹을듯  밖에 나가게 할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코로나때문에 그냥 안나오는게 좋을텐데 방법이 없네요 ㅠ  고모는 얼마나 속이 터지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