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슈vs여깃,플카
- 2019.07.28 조회 14777 추천 7
- 귀여운곰탱2
현재 노풀템 매칭의 최상위 포식자는 점슈와 여깃+플카 (이하 여플)조합으로 압축된다.
여기서 조금 더 세분화하면 점슈는 모두스킬을 가진 52%점슈와 없는 42%점슈로 나뉘며
더 나누면 더블기반 점슈와 통할기반 점슈까지 나뉘지만 이 글에서는 42%와 52%까지만 나눈다.
여깃+플카는 카드옵션,스탯,행템에 따라 다양하게 세분화가 되지만 이 글에서는 명인옵이나,1회추가건설옵이라 가정하고 더블,통할과 인,통할을 거의 다 채운 스탯으로 나누고자한다. 건할은 당연히 다 채웠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인,통할 여플이 더블,통할 여플부터 더 우위이다.
애초에 여,플의 핵심은 스탯으로 인한 자금으로 밀어붙이는건데 더블,통할의 경우 인수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보조옵이나 장비에 더블을 붙일 수 있는점을 감안하면 인,통할에 더더욱 손이 간다.
이제 점슈vs여플 붙을 때 유,불리를 보고자한다.
물론 둘이 붙으면 여플쪽 보다는 점슈가 얼마나 터지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나는 경향이 크긴한데 둘 다 적당히 터진다고 가정한 것이다.
유리함의 등급은 1,매우 유리 2.유리 3.약유리 4.비슷함 4단계로 나눴으며 유리한만큼 승률이 높다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모마 고수라면 맵을 왜 저렇게 나눴는지 이해할 것이고 이게 뭔가 싶을수록 모마 초보로 생각하면 된다.
월드,우주,한국,창업 >> 맵이 넓은편이고 3땅 1독점이 셖여 있는 맵으로 스탯기반의 여플이 유리
테마,어드,마녀숲 >> 특수블록이 건설과 상관이 없는맵이며 비중이 약하므로 스탯기반의 여플이 여전히 유리
하지만 3땅 1독점이 없어서 점슈가 좀 더 할만하다.
요새,신손,수상 >> 특수불륵이 어느정도 비중은 가지지만 중반이후부터는 여,플의 비중이 세지는 맵
중반까지 점슈가 끝내면 점슈승 못끝내면 여,플 승이다
인뽑,날템 >> 특수블록이 강한 비중을 가지는 맵으로 점슈의 비중이 중반넘어서까지도 어느정도 유지된다.
다만 42점슈의 경우는 중반이 넘어가면 인,통할에 후달리기 시작한다.
즉 표를 보면 더 범용적으로 승률이 나오는 조합은 점슈가 아닌 여깃+플카이며 그렇기 때문에 점슈를 제1양학으로 보는데 의아함이 있는 것이다. 참고로 어떤 템을 먹기 쉽느냐 어떤 세팅이 많냐는 양학의 기준과 상관없다.
희소성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물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보아온 바로는 여깃,플카유저들이 점슈보다 전반적으로 승률도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200방 위주로 돌리는 것도 한몫을 하지만 위에 표처럼 더 많은 맵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깃+플카 유저들은 본인들이 더 좋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모마가 승률게임이 아닌 도박의 속성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일정 마블을 걸고 승리 방식에 따라 돈을 더 따고 잃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수익이 중요하다.
카드를 누를 때 겉으로 보이는 것은 승률이긴하지만 승률은 70%정도는 수익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30%정도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30%에서 점슈의 유리함이 드러난다.
점슈든 여플이든 둘 다 양학임은 다들 인정할 것이다. (인정 못한다면 본인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여플은 당연히 본인이 유리한맵인 월드,우주,한국,창업에서 주로 돌리는데 이 맵은 잘 이겨봤자 트독이고 파산승도 많이 나온다. 그리고 걸리는 게임시간은 길다.
당연히 긴 시간 투자했고 500이상은 매칭조차 안되서 200방만 주로 돌리는데 얻는 보상은 작은 편이니 여기서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나마 500방이 매칭에 되는 것은 작은 맵인데 작은 맵에 가면 평범한 양민들은 발라주지만 여전히 파산승,트독승이 주로 나온다. 어쩌다가 점슈만나면 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여기서 점슈 ㅅㅂ거리며 욕을 한다. (이해한다.)
즉 승률이 나오더라도 수익 측면에서는 불만족스럽고 보유 마블이 1억 마블을 넘기가 쉽지 않다.
정확히 들어 맞는 것은 아니지만 파산승 5~6번=트라독 1번, 파산승 4~5번=관독 1번, 파산승2~3번=라독 1번
파산승 2번=트독 정도로 보면된다.
배수대로 곱해지지 않은 이유는 파산승도 비싼땅을 밟아줘서 이기는 경우도 있고 점슈는 비교적 빨리 끝내서 월급으로 인한 배수까지는 많이 못챙기기 때문이다.
반면 점슈의 경우는 본인이 유리한맵인 작은 맵을 중심으로 돌리며 작은 맵은 기본적으로 큰 맵보다 게임 소요시간이 짧다. 게임을 이기는 방식은 트독이 가장 많으며 파산승,라독,관독도 자주 나온다. 양민 상대로 할 때는 트라독도 심심찮게 나온다. 200매칭은 성에 안차서 잘 안하게 되며 500,1500매칭을 자주하고 매칭이 큰 만큼 승리확률은 좀 떨어지지만 1억마블을 넘는 것은 흔한 일 2억마블까지 가지는 경우도 꽤 나온다.
즉 수익성에서 여깃+플카는 점슈를 따라잡을 수 없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 부분에서 여깃+플카 유저들은 점슈 유저가 부러울 것이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길 글 읽느라 수고가 많았다.
정리하자면 이렇게 된다.
본인이 무~소과금이거나 승률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 여깃+플카가 좋다.
본인이 과금유저가나 점슈를 운좋게 얻었거나 수익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점슈가 좋다.
승률과 수익 중 무엇을 택할지는 취향차이이다.
여기서 조금 더 세분화하면 점슈는 모두스킬을 가진 52%점슈와 없는 42%점슈로 나뉘며
더 나누면 더블기반 점슈와 통할기반 점슈까지 나뉘지만 이 글에서는 42%와 52%까지만 나눈다.
여깃+플카는 카드옵션,스탯,행템에 따라 다양하게 세분화가 되지만 이 글에서는 명인옵이나,1회추가건설옵이라 가정하고 더블,통할과 인,통할을 거의 다 채운 스탯으로 나누고자한다. 건할은 당연히 다 채웠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인,통할 여플이 더블,통할 여플부터 더 우위이다.
애초에 여,플의 핵심은 스탯으로 인한 자금으로 밀어붙이는건데 더블,통할의 경우 인수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보조옵이나 장비에 더블을 붙일 수 있는점을 감안하면 인,통할에 더더욱 손이 간다.
|
점슈 |
여깃+플카 |
|
42% |
인,통할 |
|
52% |
더블,통할 |
이제 점슈vs여플 붙을 때 유,불리를 보고자한다.
물론 둘이 붙으면 여플쪽 보다는 점슈가 얼마나 터지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나는 경향이 크긴한데 둘 다 적당히 터진다고 가정한 것이다.
유리함의 등급은 1,매우 유리 2.유리 3.약유리 4.비슷함 4단계로 나눴으며 유리한만큼 승률이 높다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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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점슈vs더,통 |
42점슈vs인,통 |
52점슈vs더,통 |
52점슈vs인,통 |
|
월드,우주,한국,창업 |
더,통 매우 유리 (우주는 더,통 약유리) |
인,통 매우 유리 |
더,통 매우 유리 (우주는 비슷) |
인,통 매우 유리 (우주는 인,통 약유리) |
|
테마,어드,마녀숲 |
더,통 약유리 |
인,통 유리 |
비슷함 |
인,통 약유리 |
|
요새,신손,수상 |
42점슈 약유리 |
인,통 유리 |
52점슈 유리 |
비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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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뽑,날템 |
42점슈 유리 |
인,통 약유리 |
52점슈 매우 유리 |
52점슈 약유리 |
여기서 모마 고수라면 맵을 왜 저렇게 나눴는지 이해할 것이고 이게 뭔가 싶을수록 모마 초보로 생각하면 된다.
월드,우주,한국,창업 >> 맵이 넓은편이고 3땅 1독점이 셖여 있는 맵으로 스탯기반의 여플이 유리
테마,어드,마녀숲 >> 특수블록이 건설과 상관이 없는맵이며 비중이 약하므로 스탯기반의 여플이 여전히 유리
하지만 3땅 1독점이 없어서 점슈가 좀 더 할만하다.
요새,신손,수상 >> 특수불륵이 어느정도 비중은 가지지만 중반이후부터는 여,플의 비중이 세지는 맵
중반까지 점슈가 끝내면 점슈승 못끝내면 여,플 승이다
인뽑,날템 >> 특수블록이 강한 비중을 가지는 맵으로 점슈의 비중이 중반넘어서까지도 어느정도 유지된다.
다만 42점슈의 경우는 중반이 넘어가면 인,통할에 후달리기 시작한다.
즉 표를 보면 더 범용적으로 승률이 나오는 조합은 점슈가 아닌 여깃+플카이며 그렇기 때문에 점슈를 제1양학으로 보는데 의아함이 있는 것이다. 참고로 어떤 템을 먹기 쉽느냐 어떤 세팅이 많냐는 양학의 기준과 상관없다.
희소성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물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보아온 바로는 여깃,플카유저들이 점슈보다 전반적으로 승률도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200방 위주로 돌리는 것도 한몫을 하지만 위에 표처럼 더 많은 맵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깃+플카 유저들은 본인들이 더 좋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모마가 승률게임이 아닌 도박의 속성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일정 마블을 걸고 승리 방식에 따라 돈을 더 따고 잃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수익이 중요하다.
카드를 누를 때 겉으로 보이는 것은 승률이긴하지만 승률은 70%정도는 수익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30%정도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30%에서 점슈의 유리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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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슈 |
여깃+플카 |
|
승률은 누가 더 높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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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깃,플카가 더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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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하는 승리 방식 |
트독,라독,관독,트라독 |
파산승,트독 |
|
소요 게임 시간 |
짧다 |
길다 |
점슈든 여플이든 둘 다 양학임은 다들 인정할 것이다. (인정 못한다면 본인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여플은 당연히 본인이 유리한맵인 월드,우주,한국,창업에서 주로 돌리는데 이 맵은 잘 이겨봤자 트독이고 파산승도 많이 나온다. 그리고 걸리는 게임시간은 길다.
당연히 긴 시간 투자했고 500이상은 매칭조차 안되서 200방만 주로 돌리는데 얻는 보상은 작은 편이니 여기서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나마 500방이 매칭에 되는 것은 작은 맵인데 작은 맵에 가면 평범한 양민들은 발라주지만 여전히 파산승,트독승이 주로 나온다. 어쩌다가 점슈만나면 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여기서 점슈 ㅅㅂ거리며 욕을 한다. (이해한다.)
즉 승률이 나오더라도 수익 측면에서는 불만족스럽고 보유 마블이 1억 마블을 넘기가 쉽지 않다.
정확히 들어 맞는 것은 아니지만 파산승 5~6번=트라독 1번, 파산승 4~5번=관독 1번, 파산승2~3번=라독 1번
파산승 2번=트독 정도로 보면된다.
배수대로 곱해지지 않은 이유는 파산승도 비싼땅을 밟아줘서 이기는 경우도 있고 점슈는 비교적 빨리 끝내서 월급으로 인한 배수까지는 많이 못챙기기 때문이다.
반면 점슈의 경우는 본인이 유리한맵인 작은 맵을 중심으로 돌리며 작은 맵은 기본적으로 큰 맵보다 게임 소요시간이 짧다. 게임을 이기는 방식은 트독이 가장 많으며 파산승,라독,관독도 자주 나온다. 양민 상대로 할 때는 트라독도 심심찮게 나온다. 200매칭은 성에 안차서 잘 안하게 되며 500,1500매칭을 자주하고 매칭이 큰 만큼 승리확률은 좀 떨어지지만 1억마블을 넘는 것은 흔한 일 2억마블까지 가지는 경우도 꽤 나온다.
즉 수익성에서 여깃+플카는 점슈를 따라잡을 수 없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 부분에서 여깃+플카 유저들은 점슈 유저가 부러울 것이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길 글 읽느라 수고가 많았다.
정리하자면 이렇게 된다.
본인이 무~소과금이거나 승률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 여깃+플카가 좋다.
본인이 과금유저가나 점슈를 운좋게 얻었거나 수익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점슈가 좋다.
승률과 수익 중 무엇을 택할지는 취향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