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속 기억
- 2019.05.29 조회 14032 추천 0
- naiveeyelashes
웬 오지랍이라고 할까봐서
변명부터 늘어놓겠습니다.
그 누군가에게는 의미없는 글이 될 수 있기에 널리 양해바랍니다.
제가 6년 가까이 모마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닉네임만 알고 있던 분과 최근에
긴 시간은 아니더라도 나름 대화를 나누며
아름다운 영혼을 지니신 분이 셨구나 생각하고 인연을 맺게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스쿨드의 날개님과 빙수엔와플님에 대해서
제가 게임 매칭에서 겪은 두분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쓰려합니다.
일단 저와의 게임 매칭에서는 두분 모두
승부를 떠나 졌다고 막말 하는 분들이 아니였습니다.
와플님하고는 대화를 나눈 기억은 없지만 매칭에서 만나게 되어 있는게
모마 세계라 닉네임은 기억합니다.
게임할때 말없이 게임하는 유저 였으며
졌다고 막말하고 이겼다고 약올리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패치되고 와플님 보다 더 자주 스쿨드님과 매칭이 많았는데요.
역시 스쿨드님도 말없이 게임하는 스타일이시며 먼저 자극하지 않으면
반응하지 않는 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스쿨드님은 예전 과금유저였으며
양학에 대해선 관대하신 걸로 압니다.
각설하고..,
아무튼 두 분 모두 모마 세계에서 승부사 기질이 있는 유저분이십니다.
두분 모두 어떻게 보면 서로 마음이 맞는 분 일수도 있습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잘 푸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P.S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Fam 에 math에듀
역시 먼저 자극하지 않으면 한없이 선한 유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