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기상조
  • 2018.10.21 | 조회 14231 | 추천 1
  • Math에듀
모마 정리하는 유저가 몇몇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저처럼 반반 걸쳐놓고 회사분들이랑 밥내기 자플 달리기 (모바일) 시합해도 좋은데 말이죠.



이제는 R.P.G 모바일, P.C.  CD등 유저가 수익창출하는 게임이 아니죠?

(만약 거래가 이루어지면 몰라도..,)



암튼 카트라이더 (언제적 게임?) 포트리스 (더 고전인가?) 등등 처럼

모마도 그렇게 수명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조금만 손보면 좋았을 모마

유저수를 이렇게 안잃어도 현질유도가 가능 했을 게임을

게임 운영자가 도대체 무엇 놓쳤을까요?



그건 바로 소통의 문제인데 좀 갑갑하더라도 유저들의 말을 듣을땐 듣고

완전 무시해서 가야할 땐 가야하는데

헤비과금유저 눈치보느라 이 사단이 났다고 봐요.-저의 우매한 추측일뿐

운영자의 결단력 없는 처신이 문제였죠.-저의 아쉬움에서 나온 추측일뿐





캐쉬아이템으로 확률형 장비아이템을 구입과 동시에 단기 현질 이후

그 유저가 장기 헤비 과금유저를 이겨버리게 되면

헤비과금유저를 잃게 될 수 있기에 모마는 헤비유저 보호차원에서 같은 동급 강화 행템에 대해서 확률적으로 헤비과금유저에게 유리하게 주사위 주작질도 유리하게 황금찬스카드도 유리하게 해놓은 것으로 사료됩니다.-관전해보신 분들은 느꼈을지도



 실력=꾸준한 현질

        

                          공식을 만든 모마




이를 방지하기 위해 PVP 시스템 같은게 있지만 결국은 헤비유저들에게는 매우 좋은효과를 가져올뿐 라이트 및 신규유저에게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죠.

그리고 계륵과 같은 노현질 유저 (피.땀.눈물 로 이뤄낸 행템 및 카드)의 반발은

전체 유저수를 떨어트리죠.



운영자들은 마법의 빗자루. 건설기사, 마그네틱코어로 무장한 신규 현질러 라이트 현질러들이

장기 노현질 유저들을 철저하게 유린시켜주면

노현질러들이 속상해서 현질 할 줄 알았겠죠.



그런데 그 효과가 미비했고

물론 몇몇 황금vip항공카드나 잘가북 등등 운영자가 재미를 봤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 효과는 미비했죠.

바로 한 사람이 10개 이상의 계정을 같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보통 두,세개 씩은 부캐씩으로 가지고들 있더군요.



장기노현질러들이 자취를 많이 감추면서 조용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그 속에서 살아남은 피,땀,눈물의 생존 장기유저들이 소액과금러 수준으로 올라와 버렸고



소액과금러들은 현질해도 넘지 못하네,

신규유저는 장벽이 높네. 이러면서 돌아서게 됩니다.



그런데 노현질러들에겐 넘사벽 헤비현질러가 살아계셨으니

그에 걸맞는 X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현질러및 어설픈 현질러들은 매칭의 허점을 찾아 갑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양학입니다.



양학하다가 한두번 같은 양학쟁이들끼리 만나서 지더라도

그냥 즐기는 모마 고수를 만나 지더라도

쟁이들 입장에선 그래도 헤비현질러를 대적해서 필패하느니

이기는 확률이 높은 이길을 선택합니다.

이런 행태가 지속 장기화되어 오늘까지 왔군요.



지금은 말안해도 알겠죠?



전 그냥 모마 장수하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질 아깝잔아용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