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의 의사! + 전문가와의 인터뷰
  • 2017.12.26 | 조회 14794 | 추천 3
  • 동수그분
이번 패치로 모마 운영진을 답답하고 어리석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진 유저입니다.

그리고 자유방에서 한번씩 즐겨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여러분!



모마 운영진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고등교육받고 생각하는 수도 우리보다 한,두 수 앞서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왜 안했는지?



의도적이든 의도되지 않든



영자 입장이 아닌 우리 입장으로선 어느 정도 이해는 되겠지만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바닥을 좀 아는 지인을 어제 만나서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했었지요.

                                                                       (나름 이겜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자초지종을 들은 그 지인 "



"지금의 불평불만 어느정도 예상하고 패치 했다는 생각은 안해봤니?



향후 이 번 패치 변경 및 수정이 없다면



손안되고 코푸는 격으로 이 겜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꺼야."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그렇습니다. 마땅한 구색맞추기가 얼 추~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지인 마지막으로 왈왈왈



"판은 짜여 졌고 설계당한것 같다. 이 바닥이 다 그래,



의심에 확신을 심어주면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을 꺾으면 사기가 되는 거야.(영화 대사랑 비슷하지요?^^)




미련 버리고 접어라."





운영진들은 들입니다.^^



끝끝내 그 미련 못버리는 사람을 우리는 호구라고 부릅니다.



우린 호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