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공략]-00 : 시작하며
- 2016.01.04 조회 8612 8 추천
- 맥스맥스
이전에 쓴 몇가지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신 몇몇 분들이 계셨기에
그분들의 공략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미진하지만 나름의 공략에 관한 글을 다시 시리즈로 써보고자 합니다.
원래 '중급공략'은 작년7월에 썼던 '초급공략'에 이어서 계속 올리려고 준비하였으나
당시 초급공략의 반응과 호응도가 제 예상치보다 낮아서 거기서 중단되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가면서 가끔씩 제 글들의 조회수 변동추이를 체크해보면
일부러 찾아 읽지 않는 이상 늘어날 일이 별로 없는 조회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당시 구상해뒀던 중급공략을 올려야 하는 내적의무감이 조금씩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게임하다보면 모르는 분이 저한테 인사하며 제 글을 잘 읽었다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그러한 격려들이 결국 중급공략을 다시쓰게 되는 강력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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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강력한 행템과 카드들 앞에서는 공략자체가 별역할도 못하는 이 마당에
무슨 공략이 필요할까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원래 초창기마블은 운과 공략의 적절한 믹스로 스릴감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게다가 자산관리도 꽤 까다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액티브모드로 행운력 사용안하고 해보시면 자산관리의 까다로움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즉, 어느누구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게임이었지요.
따라서 조금이라도 게임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보려는 갖은 노력과 연구들이
다양한 공략법을 탄생시켰으며
어찌보면 단순할 것 같은 주사위게임이 다이나믹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쉽게 이기기 어렵기때문에 스릴감과 이겼을때의 쾌감이 컸는지 모릅니다.
- 2012년 5월 모두의 마블이 탄생된 후 지금까지 그동안의 업데이트가
유저들간의 유불리차이가 점점 커지는 방향으로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현재의 마블에서는
카드차이와 행운템차이가 큰 경우는 그 차이를 극복하고 이기기는 거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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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공략] 시리즈
- 이번 공략글들은 중급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고있으며
혹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행이고
도움안되보이는 부분은 그냥 간과하시면 됩니다.
신규유저나 초급유저들은 [초급공략]시리즈부터 읽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작성자 맥스맥스로 검색한 후 '기간연장검색' 두번정도 누르면
[신규유저가이드]와[초급공략] 시리즈 글들이 나옵니다.
- 중급공략은 게임을 하면서 더 생각해봐야 할 다양한 주제들에 관하여 다룰 예정입니다.
중급공략의 내용을 어떤 것으로 구성할지는 이미 대강의 아웃라인을 잡아놨지만
특별히 더 다루길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써주시면 내용첨가에 고려하겠습니다
중급공략은 [신규유저가이드]나 [초급공략]처럼
일정기간안에 정해놓고 완결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제가 올리고 싶을때 부정기적으로 가끔씩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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