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마에 2개월 정도 놀고 있는 유저다. 여친이 없으므로 반말로 대신한다.

 

당신이 왜 게임에 지는지 알고 싶지? 난 알지. 알고 싶다면 내가 쓴 글 정독하기 바란다.

 

 

1. 아무리 최상급 장비를 차고 있어도 이미 지게 되어있다.

 

입장을 바꾸어 보자. 모마의 궁국적인 목표는 수익성 증대이지 공평한 게임이 절대로 아니다.

그러면 프로그래머는 어떻게 게임을 만들도록 지시받는가? 뻔하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반드시 그 시나리오 대로 게임이 돌아가게 만들면 된다.

 

그것의 근거로서 게임 시작 시 선후 카드 선택을 하는 것을 근거로 제시한다. 왜 번거롭게

선후카드를 써서 순서를 정하나? 컴퓨터가 자동으로 순서 정하도록 해도 될텐데 불필요한

함수를 추가해 가면서 CPU점유율을 올리는가 생각해 봐라. 뻔하지. 이미 선후카드에서

A,B,C,D 시나리오를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홀짝 고급아이템을

사용한다고 가정해도 이미 정해진 주사위 대로 흘러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당신의 시나리오에서 승리 조건이 발현되면 무조건 이기게 게임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축하고있다.

 

2. 주사위를 무한대로 던저서 특정 수가 아니 나오도록 할수 있다.

 

내가 IT 공부를 하다가 말아서 자세히 설명을 못하는데, 분명히 주사위를 무한대로 던저도

특정 주사위 안나오게 만드는 프로그래밍 가능하다. 이것을 1번 항목과 연계시키면

더욱 더 신빙성 있는 결론이 나온다. 증거? 증거는 수 많은 유저들의 하소연을 보면

이미 증명되었다고 해도 무관하다.

 

3. 주사위게이지는 2부터(일레븐주사위는 1부터 11까지)12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 게임에서 가장 핵심 소스는 주사위조절이다. 사실상 모양이

부루마블이지 고스톱과 다르지 않는 도박게임이다. 우리는 주사위를 이렇게 생각한다.

 

   유저) 2 3 4 5 6 7 8 9 10 11 2

 

하지만 나의 2개월 간의 경험과 촉으로 미루어 보면 이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게임사 설정) 2 12 1 3 5 7 11 4 6 8 10 9

 

게다가 특정 트리거 발현시(시나리오 결정설, 1번항목 참조) 이렇게 발동될 것이다

 

 트리거 발동) 2 2 2 2 2 2 2 2 2 2 2 2

 

알겠는가? 이러니까 지는 것이다. 아무리 길게 짧게 중간 조절 해서 눌러봐라

절대로 그 숫자 안나온다.

 

4. 그러면 초보유저가 어떻게 장비/카드를 장만하나?

 

절대로 현금을 쓰지마라. 이미 1년 365일 출석체크, 세계여행, 이벤트 등으로 각종 아이템을 뿌리는

상황에서 1년간 장기적인 안목으로 게임에 집중하고, 전략을 구상하면 1년에 유니크카드 12장 얻을 수 있고

기묘한 쉐이크를 사용해서 4개의 특별한 유니크카드도 얻을 수 있다. 단 당신이 근면성실하고 인내력

많은 유저라면 가능하다.

 

다음의 사진은 2개월간 이루어 낸 나의 성과이다. 1원도 쓰지 않았다.

 

 

5. 결론

 

돈을 쓰건 말건 내 관할이 아니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돈으로 대체해도 좋다.

하지만, 본케 부케 할 것 없이 1개의 케릭터만 365일 출석체크해도 이론적으로 고급 아이템 얻는 것이 가능하다.

결정된 시나리오에 졌다고 해서 분노할 필요도 없고 다만

마블에 집착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 집중한다면

분명 분기점(보통 3개월 마다 성과가 나옴)에는 발전된 케릭터카드를 볼 수 있다고 자신한다.